2010. 5. 16.

[미래칼럼]개방의 시대, 새 비즈니스 원칙이 필요하다/전자신문

소셜 웹과 웹2.0 정신이 실제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이용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크라우드 소싱이라는 단어가 더이상 낯설지 않으며, 외부인의 에너지로 내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이용하는 아웃사이드인(Outside-In) 전략이나, 내부의 자원을 외부에서 마음껏 쓸 수 있도록 개방해 훨씬 커다란 가치를 창출하는 인사이드아웃(Inside-Out) 전략이 미래를 대비하는 회사는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원칙이 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대기업들도 이런 원칙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하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도 많다.

개방형 사회에서 기업들이 경계를 넘어서 일하게 될 때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게 되는 문제가 바로 권리 문제다. 특히 지적재산권 문제가 발생하면 생산성이 저하되고, 참여자들이 비용을 생각하게 해, 파트너십이 아니라 소유권이나 떡고물에 집착하게 만들기 쉽다. 이렇게 되면 협업의 동력이 약화되며, 개방형 혁신을 끌어내기는 어려워진다...



관련링크: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407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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