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조경영으로 빠른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탈바꿈해야"
내용 :
“창조경영을 통해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에서 선도자(First mover)로 탈바꿈해야 한다!”
1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이하 산기협) 주최로 열린 ‘기술경영 포럼’에서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창조경영’을 한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산기협은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모여 기술 개발을 통한 경제발전을 모색하는 곳. 이 날 포럼에는 400여명의 대·중소기업 CEO 및 CTO들이 참석해 당면한 성장 한계를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재용 서울대 교수는 “휴대전화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애플이 휴대전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만든다는 삼성보다 3~4배의 생산성을 낸다”면서 “아이폰이라는 단말기에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라는 창조적 도구를 접목해 새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장병문 한국로스트왁스 전무는 “지식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조직분위기가 중요하다”고 했고, 현재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는 “3000개의 아이디어중 1개가 성공한다”면서 “싸고 빠르게 실패를 겪도록 해 3000번의 실패를 빨리해야 한 가지를 빠르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 대표는 또 “시장이 없으면 시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창조적 혁신”이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문화를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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