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3.

[대덕넷]"국내CCS과학자 한 자리에"...제1회 한국 CCS컨퍼런스 성황

제목 : "국내CCS과학자 한 자리에"...제1회 한국 CCS컨퍼런스 성황

내용 :

제1회 국내 이산화탄소포집과 저장 컨퍼런스(Korea Carbon Capture& Sequestration Conference, 이하 CCS)가 연구자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내에서 CCS관련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10년째입니다. 그동안 CCS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우리나라 CCS 기술 수준도 정확히 알게되고 연구 방향을 잡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서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면서 융합연구를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수 있게 됐고 CCS 상용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글로벌 컨퍼런스로 우리나라 CCS 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CCS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과 수송, 전환, 정책 등 각 분야별로 소개된 기술만 무려 81개. 포스터 발표 74개를 포함하면 150여개가 넘는 CCS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국내에서 CCS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전환, 정책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연구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참석자들의 평가다......................



현재 CCS 관련해 정부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엄재식 교과부 과장과 박병기 지경부 사무관. 김윤호 국토부 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정부의 CCS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과장, 박상도 단장, 류청걸 한국전력연구원 박사, 문길호 두산중공업 상무, 김준모 서울대 교수, 현재호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 패널과 연구 진행 방향과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에 앞서 현재호 테크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는 CCS 상용화를 위해 ▲경제성·실효성 있는 기술적 대안의 확보 ▲산업창출 가속화 ▲상용규모 실증 프로젝트 추진 ▲법제도와 인프라 정비 ▲부처간 역할과 연계협력방안 등을 주요 아젠다로 주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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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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